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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첨단산단, 디자인으로 새로운 활력 기대''
광주첨단산단 내『광주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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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한국평생교육원 | 편집제작부

입력 2022-04-16 오후 2:14:01 | 수정 2022-04-16 오후 2: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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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첨단산단, 디자인으로 새로운 활력 기대"



- 광주첨단산단 내『광주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개소 -



-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디자인 컨설팅?상품화?마케팅 등 전주기 지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상흠)은 ‘21.12.13(월), 광주광역시 첨단산단 내에 입지한 ?광주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이하 ‘광주 센터’)의 개소식을 개최{(주요 참석자) 김상모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 이길형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 등}했다.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자인 주도 제품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19.6월 G밸리(서울디지털산단)에 1호 서울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 중이다.



경기 센터(2호) 및 경남 센터(3호)는 지난해 11월에 개소하였으며, 특히 2호 센터부터는 현재 10개까지 지정된 스마트그린산단(반월시화, 창원, 인천남동, 구미, 대구성서, 광주첨단, 여수, 미포(울산), 명지녹산(부산), 군산 등 10개 산단 )을 거점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운영되고 있다.



올해 구축된 센터 2개소 중 경북센터(4호)는 지난달 11.23(화)에 구미산단 내에 개소하였으며 이번에 출범하는 광주센터(5호)는 첨단산단에 개소하여 전국에 총 5개 센터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내년에도 사업 예산 증액으로 추가 신규 개소가 가능할 예정이다.



광주센터가 입지한 첨단산단은 1992년부터 국가산업단지로 개발이 시작된 이후, 현재(‘21.9월) 가동업체는 999개사, 작년(‘20년) 생산액은 6조 2770억원으로, 자동차 관련 전기·전자 및 기계업종이 산단 생산액의 대부분(99%)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상황에서 전통적 자동차산업 연관 업체들의 업종 변경 및 신산업 발굴이 요구됨에 따라 디자인 지원을 통한 혁신제품 개발을 통해 광주첨단산단에 새로운 활력이 부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센터는 첨단산단 중심의 소재?부품 및 CMF(Color/Material/Finish(색상/소재/마감)을 뜻하며, 제품의 외관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CMF 실물 샘플과 디지털데이터를 통해 세련된 제품 디자인을 결정) 샘플을 전시한 라이브러리와 전문 촬영 장비를 갖춘 스마트스튜디오(홍보영상·제품 촬영실, 편집실), 디지털디자인실 등을 갖추고 상품기획, 디자인?설계, 홍보 등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되고 있는『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제조기업 유형별로 체계적인 디자인-7업(design-7UP) 혁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요기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험과 자본력 등의 부재로 전문적 디자인 전문조직 없이 경영자의 역량에 의존하는 등, 디자인 주도의 제품개발 경험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디자인 7업(design-7UP) 프로그램은 디자인지원 방식을 그 대상과 달성 목표에 따라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한 맞춤형 지원 방식이다.



① 터치업(Touch-Up) 프로그램은 전문분야별 컨설팅단을 활용하여 기업과 상품, 시장환경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 및 개선 방향을 컨설팅한다.


② 밸류업(Value-Up) 프로그램은 완제품을 대상으로 디자인 및 CMF 개선 등을 통해 기존 제품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③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은 소재, 부품 등 중간재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완제품 개발을 지원하여 자사 제품과 브랜드를 갖게 한다.


④ 빌드업(Build-Up) 프로그램은 뿌리 기술 및 공장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완제품 개발을 지원하여 자사 제품과 브랜드를 갖게 한다.


⑤ 스마트업(Smart-Up) 프로그램은 완제품을 대상으로 IoT 기술이나 서비스를 접목하여 기존 제품을 스마트 제품으로 만들어 새로운 시장 수요를 창출하고 상품가치를 극대화 한다.


⑥ 메이크업(Make-Up) 프로그램은 디자인 지원으로 개발한 제품의 제조 및 생산 과정을 컨설팅하여 시제품 제작이나 양산을 지원한다.


⑦ 세일즈업(Sales-Up) 프로그램은 개발된 신제품이나 기존 제품을 대상으로 SNS를 통한 홍보·마케팅이나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광주센터의 원활한 기업지원을 위해 광주광역시-한국디자인진흥원은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정보 교류, 지원사업 연계,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 상호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김상모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인사말씀을 통해 “동 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산단 내 중소·중견기업에 디자인 주도 제품개발 방법을 확산시켜 지역 제조업이 다시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CN FM교육방송 부설 디지털한국평생교육원 편집제작부



편집제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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