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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벌의 세계
사회성 곤충 벌에게 배우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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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한국평생교육원 | 디한평 포토뉴스 편집제작부

입력 2020-04-21 오후 9:06:07 | 수정 2020-05-20 오후 9: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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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곤충 벌에게 배우는 교훈

지난 2010년 무더웠던 여름에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에서 진행했던 여왕벌의 세계 체험전시다.

사회성곤충인 벌중, 꿀벌은 여왕벌을 중심으로 집단생활을 한다.
여왕벌 한 마리는 수명이 평균 5~7년 정도이며 평생 약200만 마리의 알을 깐다고 한다.

벌이 사회성곤충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사람처럼 각자의 역할을 나눠 일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꿀벌은 각자 자기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기에 사람이 본받을 교훈이라고 생각한다.

여왕벌이 알을 까게 되면 알을 돌보는 역할, 사람으로 보면 산후조리원 역할이다.
또한 집이 더우면 날개를 열심히 저어서 집의 온도를 낮추는 역할하는 벌, 벌집 입구에 나쁜 곤충이 공격해오면 지키는 병정 벌, 꿀을 열심히 따오는 일벌, 집을 청소하는 벌등으로 각자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설명 : 쌍살벌이 집짓는 모습>


꽃가루를 실어나르며 꽃가루로 수분을 시키는 곤충인 화분매개 곤충 벌이 지구상에서 없어지면 60~70%의 과일이 없어진다는 체험담당자의 얘기가 지금도 생생하다.
아주 작지만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벌이 고마운 존재다.

꿀벌이 인간에게 양봉을 통해 주는 경제적 가치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먹는 과일 종류를 생각하면 몇 십배의 가치가 있는 곤충이다.



FCN FM교육방송 부설 디지털한국평생교육원 편집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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