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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가짜 식품원료 판별기술 개발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식품 등 118종 유전자 분석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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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한국평생교육원 | 편집제작부

입력 2021-04-19 오후 5:34:00 | 수정 2021-04-19 오후 5: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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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가짜 식품원료 판별기술 개발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식품 등 118종 유전자 분석법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 6년간 유전자 분석법을 통한 식품원료 118종의 진위 판별법을 개발하여 ‘식품 중 사용원료 진위판별을 위한 유전자 분석 방법(Ⅱ)’에 담아 발간·배포한다.


유전자 진위 판별법(개발된 판별법은 종 특이적 유전자 부위를 증폭하는 중합효소연쇄반응(Species-specific PCR)을 이용하여 가공 후에도 유전자가 남아있는 경우 판별 가능)은 민어/홍민어, 방어/부시리 등과 같이 생김새가 비슷해 육안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운 식품원료를 비싼 원료로 속여 판매하거나 조리·가공에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했다.




분석법이 개발된 식품은 ▲민어, 방어, 감성돔, 대하 등 동물성 원료 57종 ▲초석잠, 가시오갈피, 밀크씨슬 등 식물성 원료 61종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가짜식품 판별법을 계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며 이번에 마련한 분석법을 지방자치단체, 유관 검사기관, 산업체 등에서 유통식품 진위 판별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판별법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법령·자료〉자료실〉매뉴얼·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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